/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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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10월 초 미국 워싱턴DC에서 고위급 무역협상 개최를 결정한 가운데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전 거래일 대비 4.38포인트(0.22%) 오른 2009.1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74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5억원, 190억원 순매도했다. 미중 무역협상 훈풍이 불면서 외국인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중국이 오는 10월 초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과 고위급 무역협상을 개최하기로 미국 측과 합의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오늘 전화 통화에서 10월 초 13차 미중 고위급 경제·무역 협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와 관련해 "고위급 협상에서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9월 중순에 실무급 간에 진지한 협의가 있을 것"이라면서 "미중 양측이 협의를 위해 유리한 조건을 위해 협력하고 실질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31%), 삼성전자우(1.05%), NAVER(1.70%), 현대모비스(1.01%), LG화학(1.08%), 셀트리온(0.91%), 신한지주(1.34%), LG생활건강(0.16%}) 등이 상승세인 반면 SK하이닉스(-1.33%), 현대차(-0.39%)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포인트(0.29%) 하락한 631.15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이 1180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8억원, 658억원 순매도했다.


유일하게 보합세를 보인 에이치엘비(0.00%)를 제외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0.65%), 케이엠더블유(6.00%), 휴젤(2.17%) 등이 강세인 반면 헬릭스미스(-4.97%), CJ ENM(-1.94%), 펄어비스(-0.50%), 메디톡스(-1.39%), SK머티리얼즈(-0.33%), 스튜디오드래곤(-0.93%) 등이 약세로 장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