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캠핑클럽.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캠핑을 마무리한 핑클이 데뷔 21주년 기념 공연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연습에 돌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을 마친 핑클이 서울에서 모여 21주년 공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공연에 대해서 각자 생각해 본 게 있나. 나는 하면 한다"며 "나는 급한 면이 있었는데 너네들 보니까 급하게 하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유리는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나는. 안 한지 너무 오래 됐다. 안무 열몇곡을 외워야 하니까 두달은 더 걸릴 것 같다"고 했고, 이진도 "하려면 완벽하게 보여줘야 하니까. 두달 더 걸릴 것 같다"고 걱정했다.

히트곡 'NOW'와 '영원한 사랑' 안무를 한 뒤 댄서는 "대상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이트' '블루 레인' 등 핑클 히트곡을 소화하며 "동선을 맞추자. 우리 노래 불러야 한다. 가수다"라고 말하며 연습에 몰두했다.


아울러 '내 남자친구에게' 녹음에 나섰다. 첫 타자로 나선 이진은 옥주현의 날카로운 리드 하에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녹음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걱정하던 성유리도 여전한 목소리로 녹음을 마쳤다. 이어 이효리는 녹음실에 들어가 자신의 파트를 불렀으나 음을 소화하지 못했고 "내 목소리가 이상하다. 키가 작아졌는데, 못할 것 같다"며 자책했고 결국 옥주현이 자신의 파트를 먼저 했다.

이효리는 "내 키를 이제 알았다. 파트를 나눴어야 했다"라며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시 녹음을 성공하며 "나 다 안 했는데 다 됐다고 한 거 아니냐"라면서도 안도했다.


한편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