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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클 사과. /사진=캠핑클럽 방송캡처 |
이날 핑클은 팬들을 위해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 핑클과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안무가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팬들은 14년 만에 만난 안무가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핑클은 안무 연습을 하기 시작했고 "기억이 잘 안 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 가운데 핑클의 전 매니저인 윤우택씨와 고수암씨가 등장했다. 핑클 멤버들은 매니저 등장에 뛸듯이 기뻐했다. 매니저들과 회포를 풀던 중 옥주현이 울기 시작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앞서 옥주현은 캠핑 여행을 하던 중 핑클 활동 당시 매니저를 혼자 두고 가버렸던 일화를 언급하며 "사과해야 할텐데"라고 말한 바 있다. 멤버들의 등쌀에 못 이겨 매니저가 차에서 내리자, 옥주현이 그대로 운전대를 잡고 출발해버렸던 에피소드의 주인공.
옥주현은 "사과하고 싶은데 안 만나주겠지? 수암 오빠가 제일 고생했다"고 회상한 바 있다. 매니저는 "너희 넷이 뭉쳐있을 때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토로하면서도 "'캠핑클럽' 보면서 울컥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핑클 멤버들은 "미안하다. 웃으면서 할 얘기가 아니었다"며 사과했고, 매니저는 "그땐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아니면 스트레스 풀 사람이 없었다"고 답했다. 울컥한 이효리는 "늙어서 눈물이 많아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힘들 땐 안무실을 탈출해 숨바꼭질했던 과거도 공개됐다.
핑클 멤버들은 "미안하다. 웃으면서 할 얘기가 아니었다"며 사과했고, 매니저는 "그땐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아니면 스트레스 풀 사람이 없었다"고 답했다. 울컥한 이효리는 "늙어서 눈물이 많아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힘들 땐 안무실을 탈출해 숨바꼭질했던 과거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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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