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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는 9일 노사 상생 일자리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법인설립 지연과 관련 "수년 동안 지역사회가 공들여온 '광주형일자리'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법인설립을 위해 내부 투자자모집을 완료하고 광주글로벌 모터스로 사명을 확정지었으나 대표이사 등 임원 선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찬반여론과 함께 갈등을 빚고 있어 법인설립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 순유출 인구의 60% 이상이 청년층일 만큼 광주에는 좋은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 타지로 이동하는 현실에서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은 지역민의 염원이 아닐 수 없다"면서 "지금은 자동차로 시작하는 광주형일자리가 좋은 성과를 보이면 다른 산업분야로 확산돼 그야말로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광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경총은 "지난 몇년 동안 온갖 어려움과 우려 속에서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노사관계 변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광주형일자리가 하루 빨리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공장 착공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합쳐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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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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