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산후우울증. /사진=GOSTOP 방송캡처
별 산후우울증. /사진=GOSTOP 방송캡처

'고스톱' 하하가 아내 별이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JT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고민을 입력하세요 GOSTOP 고스톱'(이하 '고스톱')에서는 결혼과 직장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스톱' 100인의 결정단 투표자로는 기혼부부 25쌍, 예비부부 25쌍이 참가했다.

한 사연자는 자신이 워킹맘이라고 밝히며 퇴사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아이가 분리불안을 겪는다며 "죄책감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사연자의 친구는 "네가 후회할까 봐 걱정이 된다"고 했고, 사연자는 "네 말을 들으니까 흔들린다"고 말했다.


사연을 들은 모델 장윤주는 "지금 아기 남편이 보고 있다"며 "어떡하면 좋겠냐"라고 말했다. 결국 장윤주는 자신의 선택을 잠시 보류하기로 했다.

하하는 "아내인 가수 별이 첫 아이를 낳고 육아에만 전념을 했는데 산후 우울증이 찾아왔다. 나는 아내의 무대 복귀를 바랐다"며 "컴백을 고민하던 찰나 둘째를 임신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하는 "인생 계획을 세운 뒤, 아내에게 '1년만 고생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했다. 그런데 셋째를 임신했다"며 "많이 미안했다. 어찌 됐든 와이프는 육아를 택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