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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오는 20일까지 3일간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생태원’에서 황사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
쿠부치 식림활동은 대한항공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 ‘대한항공 생태원’을 찾은 직원들은 중국 현지직원 및 관계자를 포함해 총 80여명이다.
중국 네이멍구 지역은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500㎞ 떨어진 곳이다. 쿠부치 사막은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황사의 진원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면적은 1만6100㎢이며 매년 무분별한 벌목 등으로 서울의 5배에 달하는 면적이 사막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생태원’이 지역 사막화 방지뿐 아니라 황사를 막는 방사림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총 7만여 그루의 나무를 이곳에 심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생태원은 연말까지 전체 면적 550ha에 약 157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희망의 숲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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