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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9시 3분쯤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대피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불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사진=뉴스1 |
김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진 가운데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4일 오전 9시3분쯤 경기도 김포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요양병원은 130여명이 입원해 있던 상태였다. 이 불로 현재까지 입원 환자 2명이 사망했고 24명의 부상자가 속출했다. 연기를 흡입한 중상자 5명 중 1명은 위급 환자로 분류됐다. 19명의 환자도 연기를 흡입해 일산백병원 등 6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후 소방대원 56명 등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50여분 만인 이날 오전 9시55분쯤 불을 완진했다. 당시 소방에는 "불이 나 연기가 자욱해 대피하기 어렵다"면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은 불이 요양병원 보일러실에서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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