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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선수 정현. /사진=뉴스1 |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한국체대, 세계랭킹 145위)이 출전 대회에서 조기 탈락했다.
정현은 25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50시리즈 청두오픈 1라운드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후앙 소자(64위)에게 1-2(6-1, 3-6, 4-6)로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8월 청두에서 열렸던 챌린저 대회를 우승했던 정현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2019 US오픈에서도 본선 3회전까지 진출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무산됐다.
정현은 1세트에서 소자를 압도했으나 2세트부터 소자의 강서브에 고전하면서 한때 0-4까지 몰린 끝에 패했다.
두 선수는 마지막 3세트에서 4-4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결국 정현이 서브게임을 지키지 못하면서 무너졌고 경기까지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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