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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두전. 사진은 배우 장동윤과 김소현. /사진=장동규 기자 |
이날 방송에서는 전녹두와 동동주(김소현)가 인연으로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섬에 살던 전녹두는 형 전황태(송건희)를 습격한 범인들을 찾기 위해 한양행을 택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 우리가 이 섬에 숨어 사는 것도, 이렇게 도망 다니는 것도, 어머니께서 그렇게 돌아가신 것도, 전부 다 나 때문임을 안다”고 말하며 출생의 비밀을 암시했다.
한양에 온 동동주는 숨겨온 화살을 임금에게 쏘려고 했다. 이때, 전녹두가 살수를 쫓아가다 동동주와 충돌했다. 동동주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한 인물이 등장해 임금을 향해 돌을 던졌다. 광해(정준호)는 공범을 색출하겠다며, 병사들을 시켜 근처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잡아 들였다.
전녹두와 동동주도 잡혀들어갔다. 다음 날, 추국이 시작됐다. 동동주는 신원을 밝히는 질문에 입을 떼지 못했다. 이를 보고 있던 전녹두가 나섰다. 그는 “나라면 그 노인을 풀어주고 대대적으로 관대함을 뽐내겠소”라며 기지를 발휘했다. 두 사람은 곧 풀려났고, 문 앞에서 헤어졌다.
전녹두는 주막에 방을 잡고 범인을 기다렸다. 그는 범인의 독에 당한 척 한 뒤, 그를 쫓아갔다. 범인이 간 곳은 금남의 구역 과부촌이었다. 전녹두는 과부촌을 지키는 이들에게 쫓겨났다. 그는 여장을 하고 시아버지를 피해 도망치는 여인을 돕게 됐다.
결국 전녹두는 여장한 채 과부촌에 입성했다. 그는 천행수(윤유선)에게 도움을 요청, 며칠 묵을 방을 얻었다. 장녹두는 기방으로 향하던 중, 한 대감이 어린 기녀를 데리고 가겠다며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봤다.
동동주는 대감을 막아서며 자신의 머리를 잘랐다. 덕분에 어린 기녀가 풀려났다. 전녹두는 동동주를 보게 됐고, 차율무(강태오)가 나타나 동동주를 도왔다. 전녹두는 동동주와 한방을 쓰게 됐고, 동동주가 감옥에서 마주쳤던 이였음을 깨달았다.
열녀단과 동동주는 전녹두를 끌고 가 목욕을 하려고 했다. 실랑이 끝에 물에 빠진 전녹두는 당황했고, 과부촌 사람들의 놀란 모습이 공개되며 다음 전개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녹두전’은 국내 최대 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최초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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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