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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운. /사진=뉴시스 |
가수 정진운이 일명 ‘정준영 단톡방’ 연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정진운은 지난달 29일 공식 팬카페에 “우리 팬분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기사에 묶여서 올라온 것과 달리 방송 촬영 때문에 있던 단카(단체 카톡방 줄임말)였다. 필요하면 방송에서도 쓸 수 있는 그런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단카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갔는지 솔직히 오래됐기 때문에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그런 불편한 얘기들을 보며 웃을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아달라”고 해명했다.
정진운은 “확실하게 기억하는 건 그런 불편한 영상을 돌려본 적도 없다. 만약 제가 정말 그랬더라면 정상적으로 군 생활도 못했고 이곳에서 활동도 못했을 거기 때문에 저는 천천히 말씀드려도 될 거라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군대로) 도피를 온 것도 아니다”며 “저는 항상 언제 말씀드릴까 늘 고민하고 있었다. 더 기다리게 되면 팬들이 더 속상할 것 같아 먼저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진운은 지난 4월 언론 보도를 통해 ‘정준영 단톡방’ 멤버의 일원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난 2016년 방송 촬영을 위해 개설된 단체 채팅방에서 승무원의 신체를 몰래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해외 성매매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운과 정준영은 그해 해외에서 JTBC ‘히트메이커’를 함께 촬영했다.
정진운의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진운이가 지금 군대에 있어서 확인하는 데 오래 걸리고 아는 바가 없다.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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