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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28일 30라운드 서울E전 펠리페 슈팅/사진제공=광주FC |
광주는 오는 6일 오후 5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무궁화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질주가 거침없다. 지난 라운드 안산을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윌리안과 임민혁의 득점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기록, 홈 2연전에서 승점 6점 획득과 함께 홈 무패행진(11승 5무, 승률 84.4%)을 이어갔다.
또 2위 부산아이파크가 지난 라운드 FC안양전 2대2 무승부를 기록, 격차가 7점으로 벌어지며 선수단의 부담을 줄임과 함께 선두 유지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광주는 올 시즌 종료까지 남은 5경기에서 3승 이상의 성적만 거두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유리한 상황을 선점한 만큼 그라운드 내 집중력은 필수다.
광주의 투톱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그라운드에 복귀한 펠리페와 최근 3경기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주공의 투톱은 경기장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주포인 펠리페에게 집중되는 수비를 분산시킴과 동시에 세트피스에서의 강력함과 슈팅은 물론, 최전방에서 적극적인 압박과 연계플레이로 2선 자원에게 많은 득점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광주가 투톱으로 나선 홈 2연전에서 5골을 득점한 이유다.
수비도 이상 없다. 이으뜸은 지난 안산전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측면과 중원을 오가며 탄탄한 수비를 펼쳤고, 이시영은 측면 공격과 수비에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여기에 부상에서 복귀해 골문을 지키는 이진형 역시 안정된 볼 처리와 선방으로 든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주는 아산과의 역대 전적에서 3승 3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 시즌도 2승 1무 무패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아산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로 끈끈한 경기력을 펼치며 4위에 올라와 있다. 또 핵심 공격수 오세훈과 함께 최근 득점에 성공한 박민서, 민준영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주의해야한다.
광주FC가 아산을 꺾고 3연승과 함께 승격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FC가 아산을 꺾고 3연승과 함께 승격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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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