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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수가 7개월 연속 5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했다.
노동부는 이를 사회안전망 강화 효과 등에 따라 여성과 50세 이상 등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설명하면서, 서비스업은 5개월 연속 50만명대 증가했고 제조업은 소폭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고용보험 가입자수와 9월 고용센터 업무일수 증가(+2일)에 따라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7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 가입자수는 937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50만명 늘었다. 특히 도소매(5만1000명 증가), 전문과학기술(4만9000명), 공공행정(4만4000명) 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제조업 가입자수는 조선업(기타운송장비), 반도체 등에서 증가했지만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감소로 전년보다 7000명 줄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19만4000명, 2.5%)과 여성(31만5000명, 5.6%) 모두 증가했는데, 이 중 여성 가입자수는 남성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늘어났다. 또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50대 이상’을 중심으로 가입자수가 많아졌다.
구직급여 신청자는 건설과 제조, 숙박음식, 교육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년동월 대비 8.5%(6000명) 증가했고, 구직급여 수혜금액은 구직급여 수혜자 및 1인당 수혜금액 증가 등으로 인해 32.4%(1635억원) 증가했다.
이와 관련 이재갑 노동부 장관은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이 취약했던 서비스업종과 여성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보험 가입자가 크게 늘어 구직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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