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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DB |
오주한은 2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9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08분42초에 뛰어 2위를 차지했다.
도쿄올림픽 남녀 마라톤에는 최대 3명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오주한보다 나은 기록을 낼 만한 한국 선수가 없다. 오주한은 사실상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셈이다.
2015년 한국 귀화를 결심한 오주한은 그 해 6월 청양군체육회에 입단했다. 우여곡절을 겪은 오주한은 지난해 7월 법무부 특별귀화 국적심의위원회를 통과한 후 9월 최종면접을 거쳐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그렇다면 그는 한국 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큰 걸림돌이 없어보인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당초 2021년 8월부터 한국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오주한 측과 대한육상연맹의 재심 청구에 "올해 3월7일부터 한국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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