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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정태. /사진=SBS플러스 제공 |
배우 김정태가 김수미에게 어려웠던 투병생활을 털어놓는다.
김정태는 28일 방송될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헬머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정태는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김수미에게 간이 안 좋은 집안 내력을 밝혔다. 또 간암 판정 당시 정상인보다 30배 이상 높은 간 수치를 기록하는 등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서도 전했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당시 간경화와 작은 종양이 발견돼 드라마에서 하차, 수술과 항암치료를 거쳐 올해 완치된 바 있다.
그는 갑작스러운 투병으로 인해 힘들었다고 고백한 뒤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성격으로 변했다"라고 밝혔다. 또 투병 당시 뒷바라지를 해준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김정태는 김수미의 국밥집에 초대를 받자 "돌아가신 엄마가 부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울컥했다. 이에 김수미가 김정태를 안아주자 그는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한편 김수미와 김정태의 애틋한 상봉기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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