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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탈당선언문을 낭독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스1 |
문병호 의원이 바른미래당 탈당을 결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이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959년생인 문병호 의원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9년 변호사로 개업해 법조인 생활을 시작한 문 의원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이후 18대 총선에서 낙선했으나 19대 총선에서 다시 지역구를 탈환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나와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전신)으로 이적했고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 최고위원, 국가대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27일 탈당선언문을 내고 "오늘 바른미래당을 떠나 더 크고 담대한 통합과 개혁의 길로 나서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바른미래당이 개혁에 실패하고 작은 기득권에만 집착하고 있다며 "바른미래당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유능한 수권정당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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