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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가 몰던 차량이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중앙선을 넘어 시내버스와 정면 충돌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12시10분쯤 A(고3)군은 친구인 B군을 태우고 렌트 차량인 SM6 승용차를 몰고 가다 음주단속중인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던 중 주차되어 있던 아반떼 승용차를 추돌한 후 그대로 중앙선을 넘어가 맞은편에서 오던 82번 시내버스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A군은 가슴통증을 B군은 코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버스운전자 C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사고 차량은 도주하던 중 굽은 도로에서 속도를 이기지 못해 균형을 잃고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를 추돌하고 중앙선을 넘어 버스와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군의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의뢰하고 블랙박스와 방범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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