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 전달식(좌로부터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 전달식(좌로부터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기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피해 농가 돕기 성금 모금 운동'에 제2호로 성금 기탁에 참여했다.

6일 오전10시, 경기적십자 윤신일 회장은 경기도시공사에서,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고 환담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첫 번째로 성금 기탁을 한 것으로 의미가 크고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적십자는 지난 9월 ASF 발생 초기부터 경기도와 협력하여 살처분 종사자 및피해농가 대상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 상담과 더불어 적십자봉사원, 지자체 협력으로 검문소 소독지원, 위문품 전달 봉사활동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이웃에 대해 심리적 응급처치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9월17일 파주지역에서 첫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을 중대한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4일 기준 경기도내 살처분과 수매․도태 등 206호(가구) 33만2056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4일부터 시작해 2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 성금모집계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된 성금은 적십자, 경기도 및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성금집행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기준을 마련하여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