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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영진위 |
지난 6일 열린 ‘한-아세안 영화 협력 세션’에는 유럽 국가 간 협력 사례 및 한국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과 한국 영화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어 7일에는 ‘한-아세안 영화기구’의 설립 추진과 운영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6일 밤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부산 수영구의 한 호텔에서 아세안 참가국 대표들을 환영하는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기대하며, 향후 기구의 운영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해온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은 11월 말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사업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된 ‘한-아세안 영화기구 부산 라운드테이블’은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아세안 10개국(태국은 당일 사정으로 불참)에서는 SOMRI(정보부 고위급 회의) 관계자 및 영화·영상 관련 기관 대표자와 관계자(국가별 4명)가 부산을 방문하였으며,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의 기관장 등 총 80여 명의 인원이 부산에서 한-아세안 협력을 향한 열기 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통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한-아세안 영화기구’ 는 설립과 출범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며,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영화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공동 발전은 중요하며, 본 기구를 통해 모든 국가가 함께 협력하여 아시아 영화의 도약을 위한 방향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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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