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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유도 -60kg 금메달을 목에 건 김재엽. /사진=뉴스1 DB(국가기록원 제공) |
'아침마당'에 출연한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김재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엽은 8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 배우 윤문식, 전원주, 가수 장미화, 현미 등과 함께 출연했다.
1964년생인 김재엽은 대구계성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83년 계명대학교 재학 당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김재엽은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과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각각 60㎏급 이하 유도대표로 출전했다. LA 대회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으나 서울에서는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이 마침 추석이어서 당시 한복을 입고 금메달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림픽 이외에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7년 에센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휩쓸며 한국 유도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그는 선수 은퇴 이후 경기대학교 경호안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동서울대학교 경호스포츠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김재엽은 이날 '아침마당'에서 "운동만 하다가 사회에 나와 보니 여자들이 많더라"라면서도 "합숙 생활을 오래 해 혼자 살다 보니 혼자가 익숙해졌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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