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사진=이미지투데이 |
이달 들어 반도체 수출이 부진해졌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96%) 내린 5만1600원, SK하이닉스는 1100원(-1.34%) 내린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섹터로 분류된 유니테스트, 인텍플러스, 제이스텍, 테크윙, 에스티아이, 유진테크, 마이크로텍 등도 2~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 규모는 119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의 수출 감소폭은 –33.3%를 기록했으며 석유제품(-27.1%), 선박(-64.4%) 등의 수출도 크게 줄었다.
이수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과 중국 관세이슈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이 혼재된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변동성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반도체 관련주는 단기적으로 조정받을 것”이라면서도 “향후 펀더멘털(실적)이 시장 기대만큼 일정수준까지 올라오면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