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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첫 시즌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니엘 제임스. /사진=로이터 |
맨유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11라운드에서 본머스에 덜미를 잡혔던 맨유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다득점을 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달 21일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후 공식전 6경기 동안 5승 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승리가 쌓이면서 선수들도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 아론 완 비사카, 스콧 맥토미니 등 각 포지션별로 든든한 역할을 해내는 선수들이 있는 가운데 ‘신입생’이자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건 다니엘 제임스다.
이번 시즌 총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는 제임스는 맨유의 돌격대장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폭발적인 스피드에 헌신적인 움직임까지 겸비한 제임스는 맨유의 윤활유 같은 선수다. 브라이튼전에서도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드리블 3회 성공, 키 패스 2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제임스를 두고 극찬을 내렸다. 11일 현지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그는 50m까지 내려온 후 상대방을 쫓아 볼을 탈취한다. 제임스의 태도와 기여도는 환상적이다. 그의 경기력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당황하지 않는다. 제임스와 함께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최근 결과에 대해선 “본머스전 패배는 실망스럽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수많은 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라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으면서 점차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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