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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타자 김재환. /사진=뉴스1 |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김재환(두산 베어스)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김재환은 11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 지명타자로 5번 타순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 상황이던 1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코디 폰스의 2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선제 3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한국은 이어진 공격에서 양의지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앞서 한국은 선발투수 양현종이 1회초 2피안타 1볼넷으로 힘든 승부를 펼쳤다. 양현종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치긴 했으나 28개의 공을 던지는 등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다소 불안한 상황이었으나 김재환이 3점 홈런을 만들며 양현종의 부담을 덜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의 경기는 현재 2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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