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기전 포즈 취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기전 포즈 취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청와대 만찬'에서 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싸고 큰 이견을 드러낸 여야가 12일 열리는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입장 조율에 나선다.

문 의장의 일본·멕시코 순방 일정으로 약 2주 만에 열리게 된 이번 정례회동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달 2일 법정 처리시한이 다가온 예산안, 본회의 부의 시점이 임박한 패스트트랙 선거제 개혁안(11월 27일)과 검찰개혁 법안(12월 3일) 등 당면한 국회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동을 기점으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국정감사 '태도 논란' 이후 중단됐던 여야 교섭단체 '3+3(원내대표 외 1인)' 협상, 여야 5당이 참여하는 정치협상회의 실무회의 등 테이블의 재가동과 관련한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