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사진=로이터
지미 카터. /사진=로이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뇌압 상승 증세로 입원, 수술을 마친 뒤 회복중이다. 

카터 전 대통령이 설립한 비정부단체 카터센터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카터 전 대통령이 에모리대 병원에서 이날 오전 경막하혈증에 따른 뇌압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전날 뇌압 상승 증세로 인해 입원한 바 있다.

카터센터는 "수술에 따른 합병증은 없었다"며 "카터 전 대통령은 상태를 지켜보기 위해 권고되는만큼 병원에 머물 예정이다. 퇴원할 때까지 추가적인 성명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터 전 대통령 내외는 회복을 기원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강조했다.

퇴임한 지 거의 40년이 지난 카터 전 대통령은 현존하는 미국의 최고령 전직 대통령이다. 95세의 나이로 몸이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고향 조지아 남서부의 작은 마을 플레인스에 있는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한 달에 두 번 정도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은 편히 쉬고 있으며 부인 로잘린이 그와 함께 있다고 콘길레오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