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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 |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13일) 밤 10시37분쯤 홍콩 외곽 콰이청 지역에서 30대 안팎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경찰은 "이 남성이 인근 옌차이 병원으로 보내졌고 이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망자는 건물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남성의 죽음이 시위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9일 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이래 홍콩 시위는 지난주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과격한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특히 전날엔 시위대가 도로에 쌓은 벽돌을 치우던 70대 남성이 시위대가 던진 벽돌에 머리를 맞아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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