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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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기존 A4 종이로 된 ‘반려동물등록증’을 플라스틱 카드형으로 개선한다.

경남 양산시는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결과, 동물등록수가 기존 6095건에서 1만1904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반려동물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카드형 동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카드형 동물등록증은 기존 A4 크기의 종이등록증보다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고, 카드와 별개로 동물등록번호가 새겨져있는 인식표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새롭게 카드형으로 교체를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 시민은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직접 방문 신청 시 인식표를 넣어 부착할 수 있는 고리형 케이스도 제공된다.


3개월령 이상의 개는 취득일로부터 30일 내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고 가까운 동물병원 또는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과로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방법은 내장형·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또는 인식표 중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미등록 시 최대 6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편리한 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으로 인해 반려동물 등록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에 발맞추어 반려견 교육, 문화 및 복지 등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