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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커피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해 국내 20세 이상 인구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세계 인구 1인당 커피 소비량인 132잔 대비 3배 가까운 수치다. 이처럼 증가하는 커피 소비량만큼이나 소비자의 커피 취향과 구매 기준도 까다로워지는 추세다.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고급화 및 세분화됨에 따라 커피업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커피전문점들은 커피 주문 시 취향에 맞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고, 원산지별 원두를 고를 수 있는 스틱 커피까지 출시되는 등 소비자들의 고급화된 커피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 커피전문점, 고급화된 고객 취향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 중
먼저 프리미엄 커피 매장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5월에는 고품질의 신선한 원두를 바리스타가 직접 갈아낸 ‘슬로우 커피’로 유명한 블루보틀이 한국에 상륙해 화제가 됐다.
◆ 커피전문점, 고급화된 고객 취향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 중
먼저 프리미엄 커피 매장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5월에는 고품질의 신선한 원두를 바리스타가 직접 갈아낸 ‘슬로우 커피’로 유명한 블루보틀이 한국에 상륙해 화제가 됐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커피 시장의 고급화 추세를 반영해 선보인 ‘스타벅스 리저브’도 지난 5월 국내 50호 매장을 개점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SPC그룹의 커피앳웍스는 전문 로스터가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 기호에 맞게 커피 생두의 종류, 볶는 강도 등을 조절해 커피를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매니아층에서 호평 받고 있다.
이 외 커피전문점들도 고객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원두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드롭탑은 다크초콜릿의 밸런스를 가진 ‘925 블랙’과 벌꿀 향의 산미가 돋보이는 ‘925 레드’ 원두 중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925 블렌드’를 출시했다.
이 외 커피전문점들도 고객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원두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드롭탑은 다크초콜릿의 밸런스를 가진 ‘925 블랙’과 벌꿀 향의 산미가 돋보이는 ‘925 레드’ 원두 중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925 블렌드’를 출시했다.
◆ 스틱 커피도 취향에 맞는 원두를 골라 마신다
롯데네슬레 네스카페 오리진스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커피 취향을 공략하려는 움직임은 커피전문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최근 개인의 취향에 맞는 원산지별 원두를 서택해 즐길 수 있는 스틱 커피 ‘네스카페 오리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네스카페 오리진스는 산뜻한 과일 향과 산미를 담은 ‘콜롬비아’, 고소한 견과류 향과 스모키 향을 담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세련된 향미와 적당한 산미를 담은 ‘우간다-케냐’,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알타 리카’ 4종으로, 각기 다른 원산지의 원두로 만들어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피시장의 흐름에 따라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커피가 바로 가심비 높은 커피원두로 알려져 있는 연두커피다. 연두커피는 커피원두 생산 및 유통회사로 커피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높은 회사다. 가격 대비 심리적 안정감 즉, 요즘 말로 가심비가 높은 커피원두를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선진국 국민으로서 품질 높은 커피원두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가격에 대한 민감도도 높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대중적 수요를 연두커피가 충분히 충족시키면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연두커피는 가심비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선 품질 좋은 생두의 수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
연두커피는 가심비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선 품질 좋은 생두의 수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
연두커피 여선구 대표는 “맛있는 음식은 식재료 품질이 좋아야 하듯이 커피원두의 맛과 향도 일차적으로 생두의 품질에서 결정 된다”며, “연두커피는 전 세계 커피농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해마다 작황에 따라 품질 좋은 생두만을 수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상급 원두로 업그레이드, 최적의 원두 추출 방식 사용
커피업계도 원두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지난 8월 300㎖ 대용량 사이즈 컵커피 ‘앤업카페’를 리뉴얼했다.
커피업계도 원두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지난 8월 300㎖ 대용량 사이즈 컵커피 ‘앤업카페’를 리뉴얼했다.
코스타리카 SHB, 엘살바도르 SHG 등 최상급 원두를 사용하고, 융드립 방식과 에스프레소 방식 등 제품별 원두 추출 방식을 달리해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것. 여기에 1A등급 원유를 사용한 우유의 부드러운 맛과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낮췄다고 덧붙였다.
패키지 또한 제품 특성에 맞는 부드러운 색감과 메탈릭한 라벨의 투톤을 연출해 밀레니얼 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을 자극, 커피 맛의 밸런스를 이미지화 한 ‘커핑 노트’를 더해 전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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