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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이 매출을 분석한 결과, 김장철이 시작된 지난 10월 포장김치 주문수량이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한 10만건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10월 한 달에만 포장김치 주문금액은 40억원을 넘어섰다.
연이은 가을태풍으로 김장비용이 급등하고 번거로운 김장을 피하려는 소비자가 늘어 포장김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한 ‘김장 특집전’에서도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에 비해 포장김치가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총 4시간 동안 판매한 포장김치는 미리 주문한 수량만 500건을 기록했고 약 175톤의 포장김치가 팔렸다.
재구매율도 상승했다. 올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도미솔 김치’의 경우 2019년 재구매율이 17%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재구매율이 8%인 것에 비해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공영쇼핑은 급증하는 포장김치 수요에 맞춰 방송 편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철을 맞아 숙성했을 때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김장 레시피’로 담근 포장 김치도 판매하고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변화하는 수요에 적극 발맞춰 다양한 포장김치를 선보이고 있다”며 “공영쇼핑이 ‘김치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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