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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리핀 홈페이지 캡처 |
'씨맥' 김대호 감독이 그리핀 관련 사건으로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보복징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씨맥' 김대호 전 그리핀 감독(현 DRX 감독)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조규남 전 그리핀 대표 역시 이날 같은 징계를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김대호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폭언 및 폭력 행위를 이유로 징계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김대호 감독이 그리핀 감독 재직 당시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는 접수를 받았고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사실 확인을 했다고 라이엇 게임즈는 전했다.
이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대호 감독의 처분을 두고 '보복징계가 아니냐'는 비판여론이 형성됐다. 김 감독은 ‘그리핀 카나비 사건’ 핵심 폭로자였기 때문. 앞서 김대호 감독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조규남 전 그리핀 대표가 전 그리핀 소속 선수였던 '카나비' 서진혁(중국 징동 게이밍)의 이적료를 받기 위해 장기계약을 강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김대호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폭언 및 폭력 행위를 이유로 징계 받았다. 이를 두고 누리꾼 기사*은 "용기있게 팀의 부조리를 폭로한 감독과 한 선수의 인생을 망칠뻔한 대표가 징계수위가 같다는 게 말이 되냐"고 지적했다. 이는 같은날 '그리핀 카나비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되고도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조 전 대표를 저격한 것이다.
또 다른 누리꾼 choi**** 역시 "미성년자인 '카나비'와 불공정계약을 한 조 전 대표의 처벌 수위가 왜 김대호 감독과 같은 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하태경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를 통해 "내부고발자 김대호 감독은 라이엇의 보호대상이지 보복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김대호 감독의 처분을 두고 "충격적"이라며 "조규남 대표뿐만 아니라 이 불법, 부조리를 폭로한 김대호 감독까지 무기한 출장 정지를 받은 것이다. 내부고발자에 대한 명백한 보복행위다. 또 내부고발자 보복행위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최장 3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대호 감독의 용기있는 고발이 아니었다면 그리핀의 카나비 노예계약 협박 사건은 묻혔다"며 "용감한 내부고발자인 김감독은 보호대상이고 상을 받아야 할 사람이지 징계먹고 보복당해야 할 사람이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 의원은 김대호 감독의 처분을 두고 "충격적"이라며 "조규남 대표뿐만 아니라 이 불법, 부조리를 폭로한 김대호 감독까지 무기한 출장 정지를 받은 것이다. 내부고발자에 대한 명백한 보복행위다. 또 내부고발자 보복행위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최장 3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대호 감독의 용기있는 고발이 아니었다면 그리핀의 카나비 노예계약 협박 사건은 묻혔다"며 "용감한 내부고발자인 김감독은 보호대상이고 상을 받아야 할 사람이지 징계먹고 보복당해야 할 사람이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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