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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로이터 |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가 불과 몇 달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겪게 됐다. 그동안 토트넘을 성공적으로 이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됐으며 곧이어 조제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다.
토트넘은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소식을 발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리뉴 감독의 선임까지 결정됐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벤 데이비스 등 소속 선수들도 당황할 정도로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한편, 2014년 토트넘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에 안착시켰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도 버거웠던 토트넘은 어느덧 대회 단골손님이 됐다.
다른 빅클럽들과 비교되는 열악한 영입 지원 속에서 이뤄낸 성과였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단 한 명의 보강도 없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끄는 저력을 보였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 여러 선수가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하에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급 문제 등으로 주축 선수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팀 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여러 잡음은 경기력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토트넘은 리그에서 14위까지 추락했다.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는 4부리그 소속 콜체스터에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결국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토트넘 구단 측은 경질 카드를 꺼내들게 됐다. 이런 가운데 첼시와 셀틱 등에서 활약한 크레이그 벌리가 케인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ESPN’ 방송에 출연한 벌리는 “나는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전과 같이 비즈니스 관점의 방식으로 계속 팀을 운영한다면, 얼마나 많은 선수가 남아 있을지 지켜보자고 말해왔다. 유럽 최고 5개의 클럽에 충분히 갈 수 있는 케인의 입장이라면, 이런 토트넘에 남으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토트넘은 지난 6개월의 결과와 상관없이 최고의 지도자 중 한 명을 잃었다. 토트넘보다 더 큰 구단들이 그에게 영입 제안을 할 거다. 이런 상황에서 왜 케인이 팀에 남아야 하는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베르통언, 대니 로즈 등 많은 선수가 팀의 상황에 행복하지 않는데 왜 케인만 남아야 하나”라며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상황과 이유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벌리는 “무리뉴 감독은 충분한 자금이 있지만, 적절한 선수들을 영입할 권한이 없었던 맨유를 떠나 힘든 시기의 토트넘에 왔다. 투자 없이 맨시티와 리버풀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절망해온 그가 투자에 인색해 비판을 받은 토트넘을 택했다. 현 토트넘의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러지는 않을 것 같다”며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행이 불안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소식을 발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리뉴 감독의 선임까지 결정됐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벤 데이비스 등 소속 선수들도 당황할 정도로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한편, 2014년 토트넘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에 안착시켰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도 버거웠던 토트넘은 어느덧 대회 단골손님이 됐다.
다른 빅클럽들과 비교되는 열악한 영입 지원 속에서 이뤄낸 성과였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단 한 명의 보강도 없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끄는 저력을 보였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 여러 선수가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하에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급 문제 등으로 주축 선수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팀 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여러 잡음은 경기력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토트넘은 리그에서 14위까지 추락했다.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는 4부리그 소속 콜체스터에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결국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토트넘 구단 측은 경질 카드를 꺼내들게 됐다. 이런 가운데 첼시와 셀틱 등에서 활약한 크레이그 벌리가 케인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ESPN’ 방송에 출연한 벌리는 “나는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전과 같이 비즈니스 관점의 방식으로 계속 팀을 운영한다면, 얼마나 많은 선수가 남아 있을지 지켜보자고 말해왔다. 유럽 최고 5개의 클럽에 충분히 갈 수 있는 케인의 입장이라면, 이런 토트넘에 남으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토트넘은 지난 6개월의 결과와 상관없이 최고의 지도자 중 한 명을 잃었다. 토트넘보다 더 큰 구단들이 그에게 영입 제안을 할 거다. 이런 상황에서 왜 케인이 팀에 남아야 하는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베르통언, 대니 로즈 등 많은 선수가 팀의 상황에 행복하지 않는데 왜 케인만 남아야 하나”라며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상황과 이유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벌리는 “무리뉴 감독은 충분한 자금이 있지만, 적절한 선수들을 영입할 권한이 없었던 맨유를 떠나 힘든 시기의 토트넘에 왔다. 투자 없이 맨시티와 리버풀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절망해온 그가 투자에 인색해 비판을 받은 토트넘을 택했다. 현 토트넘의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러지는 않을 것 같다”며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행이 불안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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