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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전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발렌시아의 이강인. /사진=로이터 |
이로써 발렌시아는 첼시와 나란히 2승 2무 1패(승점 8)가 돼 16강 진출 여부는 조별리그 최종전인 다음 달 11일 아약스(네덜란드) 원정 경기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 H조에서는 최하위 LOSC 릴(프랑스)이 탈락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18분 호세 가야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다니 파레호의 슈팅이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에게 막혀 득점 기회를 날렸다.
결국 발렌시아는 1-2로 끌려가던 후반 33분 이강인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한 뒤 4분 후인 후반 37분 다니엘 바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 같은 슈팅이 골대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후 이강인은 왼쪽 다리에 이상을 느끼는 듯 했다. 경기를 함께 뛴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통증을 참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발렌시아 의료진이 들어와서 상황을 파악했다. 그리고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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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