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야간시장실. /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야간시장실. / 사진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일과시간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일반시민과 직장인들의 편의를 제고한 ‘야간시장실’을 매달 1회 저녁 7~9시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야간 시장실’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시장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에서 답을 찾다’ 현답행정의 의지를 담았다.


시는 지난달 29일 저녁 7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신도시 조성 이후 2016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갈매지구는 교통, 보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반시설 부족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동시장실 첫 행선지로 갈매신도시를 선택한 것은 구리시에서 교통 등 각종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생활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면서 민선7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현안 사업이 많이 산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유토론에서 주민들은 “늦은 시간에도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한 시의 진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영버스주차장 확보, 버스증차와 노선변경 등 교통대책과 어린이집 확충, 시민안전을 위한 신속한 제설작업, 도로정비 등를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