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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페라테너 임형주. /사진=뉴스1 |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쾌척했다.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세월호 참사' 추모 헌정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음원 수익금 5700여만원을 지난달 29일 안산 단원고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임형주는 세월호 참사 1주기였던 지난 2015년에도 헌정곡 음원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로 지정 기탁한 바 있다.
임형주는 "하늘나라에 있는 선배들의 큰 사랑을 내가 대신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것 같다"라며 "국민 모두가 그 날의 희생을 잊지 않고 추모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큰 꿈을 갖고 나아가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장학금은 대한적십자사와 단원고등학교의 상호 심의를 통해 선정된 단원고 저소득 가정 학생 60여명의 학업 장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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