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사진=쉐보레
쉐보레 스파크. /사진=쉐보레
한국지엠은 지난달 총 3만9317대(CKD제외)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총 7323대로 전년동월대비 11.7%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14.5% 증가해 두달 연속 전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스파크는 총 3162대가 팔리며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임을 입증했다. 스파크 판매량은 전월대비 6.1% 증가했다. 스파크는 지난 8월 이후 3달만에 월 판매 3000대 선을 회복했다.

쉐보레 볼트EV는 총 690대가 판매되며 올해 최대 월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볼트EV의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품 가격을 대폭 조정해 경쟁력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기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국 97개로 확충하고 배터리 방전 시 견인 서비스도 최대 5년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주력 수입차종인 콜로라도는 지난달 총 472대가 팔렸다. 지난달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쉐보레 트래버스는 영업일 기준 약 열흘만에 총 322대가 판매되며 수입 대형SUV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지난달 수출실적은 3만1994대로 전년동월대비 5.5% 늘었다. 경승용차와 중대형승용차의 수출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79.4%, 78.9% 늘어난 덕분이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등 쉐보레의 주력 판매 차종의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등 최근 선보인 신규 라인업도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수입 차종의 판매가 1700대 이상을 기록하며 내수판매에 큰 힘을 보탠 만큼 이들이 본격 판매에 나서게 될 앞으로의 실적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