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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고로 향하고 있는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축구계의 역사를 다시 썼다. 4년 만에 발롱도르를 탈환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 기록(6회)을 작성했다.
메시는 3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생애 6번째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홀로 52골 22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연패에 공헌했다.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한 버질 반 다이크가 경합했으나 메시를 저지하진 못했다.
이전까지 메시와 함께 발롱도르 수상 횟수에서 동률을 이뤘던 호날두는 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부터 수상에 실패한 호날두는 2년 연속 시상식에 불참하면서 팬들과 선수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도 올해 발롱도르에서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 순위다. 주앙 펠릭스, 카림 벤제마, 칼리두 쿨리발리,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등 쟁쟁한 선수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 발롱도르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는 2007년 이라크를 AFC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끈 유니스 마흐무드가 기록한 29위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과 함께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올랐으며 손흥민은 홀로 2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 발롱도르에서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사진=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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