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금투협회장 출마 소견…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출마하는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이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 등 업계를 아우르는 금융투자업계의 온몸 일꾼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부회장은 4일 공식 출마 소견을 통해 "안타깝지만 고 권용원 회장께서 재임 중 추진해 온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의 과제와 미래를 조속히 실현하는 것이 훌륭하신 고인에 대한 보답이고 업계의 소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회장은 "42년 동안 금융에 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사회적 경륜과 네트워크를 쌓아온 제가 이제는 우리나라 자본시장과 금투업계 발전에 헌신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느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자본시장 혁신과제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상황이고 협회의 내부혁신도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업 종사기간 중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시간을 주로 자본시장 관련으로 일해왔고, 금융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제가 증권, 자산운용, 부동산신탁업계를 아우르는 금융투자업계의 온몸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이날 오전 10시에 마감한다. 회추위는 서류와 면접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5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총회 선출을 통해 선임되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