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장면/사진제공=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장면/사진제공=그라시아스 합창단
북미 28개 도시에서 15만 명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명품 공연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

4일 문화계에 따르면 오는 13~15일(일) 3일간 총 5회 공연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2000년 전 ‘예수’ 탄생으로 집약되는 인간에 대한 신의 조건없는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막을 연다.


1막부터 3막까지 인터미션 없이 120여분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감동은 연기자의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믿는 그라시아스합창단원들이 이를 위해 수년째 전문가에게 연기 지도를 받으며 캐릭터를 완성해 가고 있고, 현재까지도 원캐스팅을 고수하며 배역에 대한 이해와 깊이감을 더한 무대를 매해 선사하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 9월부터 한달 간 28개 도시, 1500 마일을 순회하며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다음 해 공연에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을 직접 초청하기도 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등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과 함께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애틀랜타 공연에서 1만석 규모의 인피니트 아레나, 올랜도 공연에서 1만3000석의 암웨이센터를 공연장으로 사용했지만 모두 만석을 기록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국내 투어 공연은 지난 11월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내 18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000년에 초연 한 이래 올해로 국내만 750여회를 공연하면서 150만 관객들을 모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특별히 국내 투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매년 국내에서 세계 거장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 리사이틀, 월드문화캠프 초청공연, 시민을 위한 야외 무료 콘서트 등 수많은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부산공연에는 ‘온마음 후원회’가 함께한다. 부산 ‘온마음 후원회’는 행복나눔 실천으로 모인 후원금을 다문화가족, 소방대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을 공연에 초청해 감동, 기쁨, 행복을 선물할 예정이다. ‘온마음 후원회’는 지난해에도 600여명의 문화소외계층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