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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 K5./사진=임한별 기자 |
기아자동차가 3세대 K5의 사전계약을 진행한지 13일 만에 누적건수 1만3000대를 넘겼다. 3세대 K5의 공식출시 일정은 오는 12일이다. 현 추세대로라면 사전계약 대수 3만대를 기록한 그랜저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1월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사전계약대수는 이달 4일 기준 1만3000대를 넘었다. 3세대 K5의 고객 반응 속도는 기아차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다. 사전 계약 첫날 대수만 보더라도 기존 2세대 K5의 올 1~10월 한달 평균 판매대수 3057대보다 약 2배가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이번 K5의 사전계약 신기록은 전 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으로,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역대급으로 빠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데는 한 눈에 각인될 정도의 강렬한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하는 등 디자인 혁신을 통해 다른 중형세단들과 확실히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과 함께 혁신적인 하이테크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해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또한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교감하며 운전 시 몰입감을 높이고 감성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음성 인식 차량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카투 홈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전송 서비스 ▲테마형 클러스터 ▲기아 디지털 키 ▲빌트인 캠(주행 영상기록장치) ▲개인화 프로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다양한 첨단 편의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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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