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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어프레미아 |
기장들은 최근 열린 기장 워크숍에서 회사와 가치를 공유하겠다며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요청했다. 이에 사측은 제3자 배정 방식으로 기장들에게 주식을 배정했다. 기장들이 투자한 금액은 약 25억원이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가 투자 유치한 금액은 총470억원을 넘어섰다.
중국 항공사에 근무 중인 K기장은 “최신형 비행기로 중장거리를 전문적으로 운항한다는 에어프레미아의 혁신적인 사업모델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증자에 참여해 주주가 된 만큼 회사 주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책임을 다하는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K기장을 비롯해 입사예정 기장들은 대부분 국내 대형항공사 출신이다. 현재 중국, 중동 등 외국항공사에 근무 중이다. 에어프레미아의 안전을 책임질 이들은 기장 경력이 평균 10년을 넘는다. 총 비행시간과 기장 시간은 각각 평균 1만2000시간, 6000시간에 달한다. 모두 베테랑들이다. 이중 절반 정도는 보잉 787 기종을 운항하는 기장들이다.
에어프레미아가 도입하는 항공기는 꿈의 항공기(dream-liner)로 불리는 보잉 787-9다. 에어프레미아는 승객 안전을 위해 운항 항공기 전체를 중고가 아닌 새 비행기로 도입한다.
현재 보잉사에서 비행기를 제작 중이며 내년 7월, 9월, 11월에 각각 한 대씩 총 3대가 들어온다. 지난달에는 보잉사와 보잉 787-9 비행기 5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협약서도 체결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운항증명(AOC) 수검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초 신청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동남아 취항을 시작으로 2021년 미국 서부(LA, 실리콘밸리)에 비행기를 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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