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광주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올해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최근 들어 상승세를 유지하며 연말 어느 선에서 마감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해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은 축소됐으나, 상승세는 지속됐다.

11월 이전 하락곡선을 이어가던 광주는 같은 달 중순 이후 상승으로 전환하며, 3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지난해 12월 2일 현재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3.98% 상승해 ▲서울(7.13%)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올해는 0.76% 하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어느정도 매매가격이 회복될지 주목된다. 

전세가격도 0.01% 상승해 지난주(0.02%)보다 상승폭이 다소 주춤거렸지만 지난달 11일 이후 4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광주 전세가격은 북구·광산구(0.03%)가 가장 많이 올랐다.북구는 일곡동 신축 위주로,광산구는 월계동,▲동구(0.02%)는 학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서구(-0.01%)는 하락했다.

올해 광주 전세가격 역시 0.83% 하락해 지난해 같은 기간(1.34%)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셋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가격은 0.03% 상승해 지난주(0.01%)에 비해 상승폭은 확대됐고, 전세가격도 0.03%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현재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각각 0.67%,0.37%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 2.38%,1.76%보다 상승폭은 줄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