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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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노동조합과의 2019년도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 90%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다.

5일 진에어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2019년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전체 조합원 602명 중 545명이 참여했고 찬성 504명(92.48%), 반대 41명(7.52%)으로 최종 가결됐다. 올해 임협 타결에 따라 진에어는 총액 기준 2%의 임금을 인상한다. 잠정 합의안에 포함됐던 특별 격려금 100%도 지급된다. 단 지급 시점은 국토부 제재 해제 이후다.


지난 10월 진에어 노사는 임협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했다. 당시 노조는 총액 임금 기준 4.2% 인상을 제시했지만 최종적으로 2% 인상하는 것으로 노사간 합의가 이뤄졌다.

진에어노조 관계자는 “그동안 조합원 및 직원들이 많이 참고 기다려줬다”며 “100%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직원들도 회사의 어려움에 동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