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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해양진흥공사 |
두 선사는 자율적 통합을 위해 올해 지난 4월11일에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흥아해운은 컨테이너사업 부문 분할을 위해 영업 외 자산 매각, 주식 감자, 대주주 유상증자 등 자체 재무구조 개선을 노력했다. 지난 11월13일에는 채권단의 동의를 얻어 컨테이너사업 부문 물적 분할을 위한 법원 등기 등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2일에는 장금상선의 흥아해운컨테이너 지분 매입을 통한 선사 간 통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사전 기업결합 승인을 얻은 바 있고 6일 장금상선이 흥아해운컨테이너 지분의 90%를 인수했다.
특히 장금상선은 흥아해운컨테이너(주)에 동남아항로 컨테이너사업 부문의 선박을 현물출자하기 위해 4일 법원에 등기를 신청했고 6일 공정거래위원회의 현물출자 승인을 얻음으로써 사실상 통합절차가 완료됐다.
이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통합법인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단기 채무상환, 연료비‧인건비 등 자금소요에 대한 회계법인의 실사결과를 반영해 최대 2000억 원 까지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통합법인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단기 채무상환, 연료비‧인건비 등 자금소요에 대한 회계법인의 실사결과를 반영해 최대 2000억 원 까지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초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흥아해운(흥아잔존법인)에 지원한 자금 400억 원은 장금상선에게 흥아해운컨테이너지분을 매각한 대금으로 전액 상환됐다. 정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앞으로도 다른 선사가 자율적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경우 동일한 기준에 따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통합은 선사 간 자율적 구조조정의 첫 성과로서 큰 의미가 있고 글로벌선사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인트라아시아 컨테이너시장에서 우리 선사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선사 간 자구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통합은 선사 간 자율적 구조조정의 첫 성과로서 큰 의미가 있고 글로벌선사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인트라아시아 컨테이너시장에서 우리 선사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선사 간 자구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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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