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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 |
독일 이동통신업체가 5세대 이동통신(5G) 망구축에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를 선택했다.
11일(현지시간) 독일의 유력 이동통신사 ‘텔레포니카 도이칠란트’는 5G 네트워크 건설 파트너로 화웨이와 노키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통신사는 선정 결과를 독일 정부에 전달하고 허가를 요청했다.
텔레포니카 도이칠란트의 요청을 독일 정부가 받아들이면 유럽에서 최초로 5G 망에 화웨이 장비를 도입한 국가가 탄생한다. 이는 미국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그간 미국은 서구국가를 중심으로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하지 말라고 압박했다. 호주와 일본은 미국의 의견을 따랐지만 유럽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독일이 미국의 ‘반화웨이’ 캠페인을 무시하고 화웨이를 선정했다.
한편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 독일의 화웨이 선택은 다른 나라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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