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전경.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전경.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우근섭 ㈜우진산업개발 대표가 지난 6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90대 노인 A씨의 의료비를 지원해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13일 전했다.

A씨는 응급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시행 및 담석 제거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응급실로 이송되어 시술은 무사히 마쳤으나 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병원 측에 도움을 요청했다. 


병원에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락해 의료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 중 우 대표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해 퇴원 수속을 밟게 됐다. 

우 대표는 스스로를 ‘자신은 평범한 금곡동 주민일 뿐’이라며 “아무리 복지정책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나 주변을 돌아보면 아직도 추위와 배고픔을 참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지역에서 어려운 어르신을 돌봐드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태어나 1999년부터 우진산업개발을 운영하면서 관내 청소년을 위해 10여 년째 금곡초등학교, 남부희망케어, 유니세프 등 정기후원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또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국제로타리3600지구 미금로타리클럽회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이지 않는 선행을 실천에 옮겨 ‘지역의 키다리 아저씨’라 불리기도 하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보이지 않게 지속적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는 우근섭 대표에게 항상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