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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사진=신한카드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쇼트리스트(압축후보군)에 오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13일 면접을 마친 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차기 회장 후보 선정을 위한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면접을 마친 뒤 "준비는 하되 자리가 비면 (누군가) 앉게 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임 사장은 "여성인력 관리와 사업 다각화, 신한 문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며 "로마제국의 발전을 예로 들며 개방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신한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임 사장을 시작으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순으로 면접을 갖는다.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1시30분 차기 신한금융 회장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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