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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와 함께 FC 바르셀로나에서 공포의 'MSN' 라인을 구축했던 네이마르(가운데). /사진=로이터 |
2017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단한 네이마르는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2000만유로(약 2857억원)를 기록하며 엄청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소 부진했으며 네이마르 역시 부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경험했던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했다. 그러나 막대한 이적료 등 여러 문제로 이적이 무산됐고, PSG 소속으로 새 시즌을 치르는 중이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도움을 줬던 메시를 향한 고마움과 존중을 잊지 않았다.
17일 ‘프랑스풋볼’과의 인터뷰에 나선 네이마르는 먼저 PSG 생활을 이어간 것에 대해 “나는 넘버원이 되기 위해 뛰지 않는다. 축구를 사랑하기에 경기에 나선다. 그라운드에 설 때마다 나는 100퍼센트를 다한다”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내가 왜 떠나길 원하겠는가? PSG와의 계약이 2년 남았으며, 현 소속팀과 함께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내 우선 순위는 PSG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메시에 대해선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이며 내가 본 선수 중 최고다. 수년 동안 정상에 있었던 메시가 6번째 발롱도르를 차지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메시와 함께해 영광이었다. 그는 내 친구이며, 나는 메시를 계속해서 사랑할 것이다”며 메시와의 특별한 관계임을 강조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바르셀로나 입단 당시 메시가 큰 도움을 줬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났지만 메시를 향한 네이마르의 마음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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