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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만나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중국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만난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18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이 만나는 날짜는 크리스마스 이브 전후로 확정됐다. 이 관계자는 최근 아베 총리가 해당 날짜를 밝힌 데 대해 "그 부분은 맞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13일 도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강연하던 중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과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중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는 한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확한 시간과 장소 등 일정이 최종 확정되면 공식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중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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