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나이. /사진=아침마당 방송캡처
강석우나이. /사진=아침마당 방송캡처

배우 강석우 나이가 화제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배우 강석우가 출연했다.

이날 강석우는 "대학에 입학해 대학 방송국을 들어갔다. 대학 방송국 경연대회에 출품하기 위해 작품을 촬영하고 테이프를 뒀는데 다음날 친구가 애국가를 틀어야 하는데 제 테이프를 잘못 틀었다. 그 당시 중앙정보부 시절이었는데 저는 이 일로 대학 방송국에서 짤렸다"고 말했다.


이어 강석우는 "영화진흥공사에서 배우를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한번 가봤다. 거기서 1등을 했다"고 밝혔다.

강석우는 "윤정희 선배님하고 했던 '여수'가 첫 작품이었다"면서 "윤정희 선배님이 최근 치매를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마음이 참 아프다"고 덧붙였다.


강석우는 "문정희 선배님과 함께 작품을 찍은 게 40년 전인데 저한테는 엊그제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석우는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강석우는 이경규의 동국대 선배로 이경규가 예전 '상상플러스'에서 "강석우에게 맞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폭행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강석우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후배인데 두번 때렸다"고 인정한 뒤 "그때 이경규가 1학년이었고 나는 과 부회장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강석우는 자료화면을 보는 동안 "많이 맞게 생겼잖아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이어 "이경규가 왜 맞았다는 말을 안 했는데 내가 지금 말하면 바로 은퇴해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