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 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연천군수는 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새해에는 군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으로 연천을 뿌리 깊은 나무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를 회고하며 "연천군 사상 최초로 민간 자본 1조 원 투자 시대를 열었지만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게 무섭고 불안해도 용기와 지혜로 우려의 길이 환호의 길로 열리게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군민의 삶을 따뜻하고 촘촘하게 챙기는 건강한 삶 ▲균등한 교육의 기회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새로운 삶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있는 즐거운 삶 ▲안전한 환경의 편안한 삶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잘 사는 삶 ▲미래를 만드는 기대의 삶을 새해 시정 목표로 세웠다.

이어 김 군수는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건립,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운영, 전문기관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영유아·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의 복지와 돌봄, 국가 암검진 건강검진센터 운영, 국가검진 결과에 대한 맞춤형 보건사업 서비스, 거동이 불편한 군민 찾아가는 이동 진료 차량 운행 등의 추진 방안을 내놨다. 


또한 농업인구 감소·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한 농업경쟁력 강화, 청년 농업인 육성,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원선 연장 복원의 추진과 남북교류협력기금의 확대, 통일경제특구 유치, 대북지원 협력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문화 교류 등 서두르지 않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 실천해 나간다고 밝혔다.  

더불어 "균등한 교육 기회와 사회 참여를 지원해 지역에 생기를 돌게 하겠다"면서 "노인대학의 비공인 학위제, 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학점은행제, 대학을 다니지 않은 군민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명예 군민 학위제 도입의 준비는 배우고 상상하고 창조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새로운 출발선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군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연천을 보고 먹고 걷고 쉬는 여유와 휴식이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히며 "먼저 빠르고 안전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작더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으로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연천 공영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과 시내·시외의 대중교통 서비스 확충, 도로의 급경사 및 선형불량·병목 구간의 개량,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로 도로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