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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고계약을 달성한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겹경사를 맞았다. 그의 첫 아이가 6월 탄생을 앞두고 있는 것.
게릿 콜은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인 에이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콜 부부는 하얀색 유아용 옷과 신발을 든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옷에는 '아기 콜이 곧 찾아옵니다'(Baby Cole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우리 아들이 오는 6월 태어난다"라며 "아들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게릿 콜은 앞서 윈터미팅 기간이던 지난해 12월11일 뉴욕 양키스와 9년 총액 3억2400만달러(한화 약 3750억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보스턴 레드삭스, 7년 2억1700만달러)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 7년 2억4500만달러)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투수 최고액 계약이다.
어린 시절 양키스의 팬이기도 했던 콜은 투수 최초의 3억달러 계약과 함께 뉴욕에 입성했다. 여기에 입단 첫해 아이까지 얻게 돼 그야말로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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